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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르마니아 (의인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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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프 바이트가 그린 게르마니아. 1848년 그림.

게르마니아(Germania)는 독일 혹은 독일인을 의인화한 것이다. 낭만주의 시대1848년 혁명 때 처음으로 나타났으며, 나중에는 독일 제국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. 게르마니아는 보통 황실 보검(Reichsschwert)을 들고 있는 여성으로 묘사된다. 또한,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전통적으로 머리에 쓰는 왕관을 쓴 모습으로도 묘사되기도 한다. 그리고 이따금씩 붉은 빛의 긴 금발 머리를 휘날리며, 중세 시대의 갑옷과 방패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. 그리고 방패에는 흑곰이나 검독수리 문장이 새겨져 있다. 1871년 이전에는 근대 독일의 국기였던 검은색과 빨간색 그리고 노란색의 삼색기를 들��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지만, 1871년 이후에서는 독일 제국의 국기였던 검은색과 하얀색 그리고 빨간색의 삼색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.

각 상징물의 의미[편집]

상징물 의미
끊어진 사슬 압제로부터의 해방
검독수리와 흉갑 독일 제국의 국장
떡갈나무잎으로 엮은 월계관 영웅적 행위
강력한 힘
칼과 함께 쥐어진 나뭇가지 평화와 화목
검은색, 붉은색, 황금색 삼색 1848년 자유애국주의와 독일 각 주 영주들의 깃발
뒷배경의 떠오르는 태양 새로운 시대의 도래

회화[편집]

같이 보기[편집]